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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елеграм канал «Nihil's view of data &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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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ст от 25.10.20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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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주식시장 조정의 배경 : 미국 중간 선거로 인한 일시적 흐름일까?
(AI와 탈중국 공급망 구축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시대적 흐름)

최근 주식시장이 큰 변동성과 함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 비관론이 팽배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 주변의 투자자 분들도 지난 7월 하락 시기 만큼(오히려 그 이상으로) 힘들어 하시는 것이 직접적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황에 대해서 저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사석에서는 자주 얘기합니다), 현재 제 주변을 비롯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많이 의기소침해 있고 힘들어하시기 때문에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고자 합니다.


○ 시장의 하락 이유 :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이번 시장 하락에 대해, 미국의 CPI 상승, 글로벌 자금 이동(주식에서 채권으로), 코어위브 문제,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상장 문제 등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하락의 근간에는 미국 중간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의 증가가 있다고 봅니다.


불과 한 달여 전까지 주식시장은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인상, AI 기업들의 자금조달 리스크 등 여러 노이즈들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변동성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10월 들어 미국 국채금리가 갑자기 하락하는 모습(미 10년물 기준 10월 초 5.31%에서 최근 5%이하로 급격하게 하락)을 보여 주었고, 미국 AI 기업들을 중심으로 꽤 큰 폭의 조정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반도체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는 수급적 이슈(상반기 급격한 주식 상승과 그 이후 주식시장 폭락으로 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과 연기금,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여력 부족 등)가 겹치면서 지난 7월에 버금가는 하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시장은 대체적으로 이번 중간 선거가 상원은 공화당이 하원은 민주당이 이기면서 분점되지 않을까 하는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을 민주당이 이기더라도 상원을 공화당이 지킨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힘은 조금 약화될 지라도 미국의 큰 정책적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정부는 계속해서 AI 산업을 위해 금리를 내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실제로 금리를 내리지 못하더라도 올라가는 것을 최대한 막을 것이라는 기대)가 존재하였습니다.

AI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러한 트럼프 정부의 정책 방향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힘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이 상원까지 장악할 수 있다는 예측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불확실성에 대한 걱정 또한 점점 커져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힘이 급격히 약화되고, 기존 정책이 흔들리지 않을지?, 예측 불가능한 성격의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궁지에 몰리면 어떤 일을 벌일지? 무엇보다 AI 산업에 대한 지금처럼 강력한 정책적 드라이브가 혹시 훼손되지 않을지? 등 많은 걱정들이 서서히 생겨나고 있는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펀더멘탈(밸류에이션), 실적, 데이터, 뉴스, 기술 등 다양한 지표와 흐름에 의미를 두고 참고하지만, 개인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수급과 심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이번 중간선거로 인한 불확실성의 증대는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참고로 한국 시장은 심리와 함께 근본적인 수급이 망가져 있는 상황 때문에 더 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글로벌 자금 이동 : 주식시장에서 채권시장으로

이러한 시장의 불안감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것이 글로벌 자금 일부가 최근 AI를 중심으로 한 주식시장에서 채권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가 지속되고 CPI, PPI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상황에서 갑자기 그것도 매우 큰 폭으로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AI 산업 성장이 둔화되고 이것이 미국의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타난 것인데, 이 근간에는 바로 미국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하고, 이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추진 역량이 하락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 AI산업/탈중국이라는 시대 흐름과 미국 중간선거

현재 미국 중간선거라는 정치적 이벤트와 그 결과가 시장의 기존 예측(상원 공화당, 하원 민주당)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 시장 변동성 확대라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미국 중간선거에서 블루웨이브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과연 AI라는 거대한 시대 흐름을 멈출 것 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면 이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편이 더 타당해 보입니다.

AI는 이미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린 상황입니다.
만약 AI가 멈춘다면 미국은 금융위기와 함께 미국 패권의 침몰(중국의 부상)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미국은 오로지 AI에 집중하고, AI만이 미국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로 여기며 집중해 왔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뒤로 물러설 여지가 없는 상황입니다.

즉, AI는 트럼프 대통령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전체의 문제가 되었으며, 때문에 민주당이 승리한다고 해도 AI라는 시대적 흐름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AI는 트럼프나 중간선거 보다 더 상위에 존재하는 흐름입니다.
일시적으로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는 있지만, 계속해서 꼬리가 몸통을 흔들 수는 없습니다.

지금 나타나고 있는 여러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결국 AI라는 방향성은 계속해서 이미 정해진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라 볼 때(투자의 관점에서도), 세상을 다층적이고 입체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점이 아니라, 점이 이어진 선들을 분석하고, 그 수 많은 선들로 구성되어 진 입체를 보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보여지는 하나 하나의 이벤트나 뉴스, 데이터/실적과 같은 점들을 모아서 선(각각의 방향성)을 그리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입체(세계관 및 투자철학)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현 시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흐름을 기술적 관점에서는 AI, 지정학적 관점에서는 미중 패권경쟁(탈중국 공급망 구축)으로 보고 있습니다.
덧 붙여 지구적 관점에서는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흐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은 아직은 제한적으로 보입니다.


○ 주식시장의 조정과 투자적 관점에서 제언

거대한 시대적 흐름은 쉽게 그 경로가 바뀌지 않습니다.
그 경로를 바꾸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존재해야 하는데, 이제 막 시작된 AI와 탈중국의 흐름은 트럼프의 정치적 영향력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번 시장의 흔들림은 어찌보면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I와 탈중국 이라는 거대한 흐름이 바뀌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면, 이번 조정 국면은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전력/전력기기, 네트워크/광통신, 데이터센터 전력아키텍처 변화로 인한 소재들,
더 세부적으로 분산발전원(ESS, 연료전지, 가스피커 등) 및 저장장치(BESS, 캐퍼시터, MLCC), 전력설비(변압기, 개폐장치 등), CPO/NPO, 광모듈, INP기판, CW 레이저 광원, SiPho, 전력반도체(SiC, GaN), 냉각판/소재, 액침냉각, 희토류 영구자석 등 AI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밖에 없는 산업과 관련 종목들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유효할 것입니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과 무관하게 이번 중간선거나 트럼프의 정치적 영향력에 강한 영향을 받는 산업과 종목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려도 함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한다면 원전, SMR, 화석연료 등 트럼프 트레이딩으로 인해 좀 더 높은 가치를 부여 받았던 산업보다 재생에너지, 2차전지(ESS)와 같은 산업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조정에 많은 투자자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일시적인 변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력이 있다면 투자의 기회, 여력이 없다면 잠시 기다림의 시간으로 삼는 것도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힘들어 하는 근간에는 과도한 신용이 존재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주식 시장 역사상 가장 큰 변동성을 보여 준 시장이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큰 변동성에 함께 휩쓸리면서 큰 기쁨과 고통을 함께 겪었고, 특히 신용을 사용한 투자자들은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어려운 시기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럴 때일 수록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는 좀 더 본질을 보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올해의 극심한 변동성을 통해 자신의 투자 전반을 성찰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Пост от 22.10.20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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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V DC 전력 아키텍처 : Sidecar 도입에 따른 전력 반도체 생태계 지형도 Part. 2 (800V DC 데이터센터 전력 아키텍처에 대한 다섯 가지 질문과 그 이유)
 
Viksnewsletter 사이트의 이부분은 유료 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의 내용은 아니고 해당 사이트에서 제시한 아래의 5가지 의제를 제 텔레그램의 이전 자료와 외부 자료 등을 토대로 AI를 통해 관련 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1. Why 800VDC still matters even if rack power stops scaling aggressively.
2. What the sidecar architecture changes inside the datacenter.
3. Where the near-term 800VDC semiconductor opportunities actually sit.
4. How SiC, GaN and silicon divide the power-conversion stack.
5. Which companies are exposed across systems, switching, protection and control.
 
 
○ 800V DC 데이터센터 전력 아키텍처 : 5가지 질문과 그 이유
 
1. 랙 전력 증가가 둔화돼도 800V DC가 여전히 중요한 이유
 
1) 현재 수준에서도 54V는 이미 한계임.
 
전류는 전력을 전압으로 나눈 값임. (I = P/V)
200kW 랙을 54V로 공급하면 약 3,700A가 흐르게 되지만, 같은 랙을 800V로 공급하면 약 250A임.
 
전도 손실은 전류의 제곱에 비례함. (I²R)
때문에 같은 전력을 보내도 54V 쪽은 버스바가 훨씬 두껍고 무겁고 발열도 큼.
1MW까지 가지 않더라도 200 – 400kW 구간에서 이미 구리 무게, 랙 공간, 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음.
 
엔비디아는 800V DC로 구리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약 45% 수준) 종단 효율을 최대 약 5% 높일 수 있다고 발표하였음.
 
 
2) 효율이 곧 매출임.
 
지금 데이터센터의 병목은 칩이 아니라 전력망 접속 용량임.
받을 수 있는 전력이 고정되어 있다면, 변환 손실을 줄인 만큼 GPU를 더 돌리고 토큰을 더 생산할 수 있음.
 
기존 데이터센터의 구조는 AC → DC → AC(UPS) → DC(PSU) → DC 식으로 여러 번에 걸쳐 변환을 함.
이 단계를 줄이는 것은 랙 밀도와 상관없이 효율을 높이는 것임.
 
 
3) 랙이 아니라 시설 단위 전력은 계속 커짐.
 
랙 당 전력이 정체되더라도 캠퍼스는 100MW에서 GW급으로 커지고 있음.
시설 전체의 배전 손실, 구리 사용량, 변압기와 UPS 수를 줄이는 효과는 규모가 커질수록 커짐.
 
 
4) AI 학습 부하는 출렁임. (+ 추론 비중의 증가)
 
동기화된 학습 작업에서는 수천 개 GPU가 동시에 부하를 올렸다가 내림.
그 결과 MW 단위의 전력 급변이 생기고, 이는 전력망에 부담을 줌.
DC 버스에는 배터리나 슈퍼 커패시터 같은 ESS를 직접 붙이기 쉬워서 이런 부하 변동을 흡수하는 데 유리함.
 
 
5) 표준과 생태계 측면
 
엔비디아(Kyber 랙), OCP(Meta, Microsoft, Google의 Mt. Diablo +-400V)가 방향을 정하였음.
공급망이 한번 표준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면 랙 전력 증가 속도와 관계없이 전환이 진행됨.
전기차의 800V 부품 생태계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음.
 
(핵심) 800V DC는 “더 큰 랙을 위한 기술”이라기 보다 “같은 전력으로 더 많이 연산하기 위한 기술임”
때문에 랙 전력 증가가 꺾여도 효율, 구리, 공간, 전력망 안정성 측면의 근거는 그대로 남음. 
 
 
2. Sidecar 아키텍처가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바꾸는 것
 
사이드카는 전력 변환 장비를 컴퓨트 랙 밖으로 꺼내 바로 옆의 별도 전력 랙에 모아두는 구조임.
이 구조가 바꾸는 것은 다음과 같음.
 
1) 컴퓨트 랙의 공간 배분
 
기존에는 랙 안에 AC/DC PSU 선반과 BBU가 들어가 있어서 공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였음.
사이드카로 빼내면 그 자리를 GPU트레이로 채울 수 있어, 같은 바닥 면전에서 연산 밀도가 올라갈 수 있음.
 
 
2) 전력 변환 단계의 재배치
 
(사이드카 랙) 4080/415V AC를 800V DC(또는 +-400V DC)로 정류함. PFC와 정류 단계가 여기에 있음.
 
(컴퓨트 트레이) 800V DC를 50V 또는 12V로 낮추는 DC-DC 변환기가 새로 들어감.
 
(보드 위) 기존처럼 12V 이하에서 코어 전압으로 내리는 VRM이 남음.
 
즉, 변환 단계의 위치와 각 단계의 전압 등급이 모두 바뀜.
이것이 반도체 수요가 바뀌는 직접적인 이유임.
 
 
3) ESS의 위치
 
BBU와 커패시터 뱅크가 사이드카로 모임.
정전 대응 뿐 아니라 앞에서 말한 GPU 부하 급변을 완충하는 역할까지 맡음.
 
 
4) 안전과 보호 체계
 
DC는 AC와 달리 전류가 0을 지나는 순간이 없기 때문에 아크를 끄기가 어려움.
800V급 DC에 맞는 차단기, 퓨즈, 핫스왑, 아크 감지, 접지 설계를 새로 해야 함.
이전에는 거의 없던 부품 카테고리가 생기는 셈임.
 
 
5) 냉각과 유지보수의 분리
 
컴퓨트 랙은 액체냉각, 전력 랙은 공냉으로 냉각 방식을 나눌 수 있음.
PSU 고장이 나도 컴퓨트 랙을 건드리지 않고 교체할 수 있음.
 
 
6) 밸류체인의 변화
 
과거에는 서버 PSU 업체가 랙 안의 전력을 맡았음.
이제는 전력 랙 단위로 납품하는 시스템(Vertiv, Delta, Eaton 등)의 역할이 커짐.
 
 
7) 과도기적 성격
 
사이드카는 최종 형태가 아니라 중간 단계로 보는 시각이 많음.
장기적으로는 시설 단위의 고체 변압기(SST)가 중압 AC(13.8 – 34.5kV)를 바로 800V DC로 바꿔 건물 전체에 공급하는 구조가 거론되고 있음.
사이트카는 기존 AC 시설을 크게 고치지 않고 800V DC로 넘어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먼저 채택됨.
 
 
3. 단기적으로 800V DC 반도체 기회가 실제하는 영역
 
SST와 중압 SiC는 장기적인 목표로, 단기적으로 실제하는 영역을 구분하고자 함.
 
(1) 단기(2026 – 2027년 경)적으로 실제 적용 될 수 있는 곳
 
1) 사이드카 AC/DC 정류기
토템폴 PFC와 LLC 공진 컨버터가 들어 감.
650V/1200V SiC MOSFET, 일부 고전압 GaN이 쓰임.
기존 서버 PSU와 기술이 비슷해서 가장 먼저 대량으로 나오는 구간임.
 
2) 컴퓨트 트레이 입력단 DC-DC (800V → 50V/12V)
완전히 새로 생기는 소켓이라 증분 수요임.
높은 전력 밀도가 필요해서 GaN(고주파) 또는 SiC가 경쟁함.
트레이마다 들어가므로 랙당 개수가 많음.
 
3) 보호 소자
800V eFuse, 핫스왑 컨트롤러, 반도체 차단기(SSCB)가 필요함.
SiC JFET처럼 저항이 낮은 노멀리온 소자가 주목받음.
 
4) 제어, 구동, 센싱 (가장 과소평가되는 부분)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디지털 전원 컨트롤러(MCU/DSP), 절연기, 전류/전압 센서, 텔레메트리 칩이 들어 감.
어떤 스위치 소재가 채택되든 반드시 필요함. 그래서 소재 경쟁의 위험이 없음.
 
 
(2) 장기적 기회 영역
 
시설용 SST에 들어가는 3.3kV 이상 중압 SiC는 표준, 인증, 신뢰성 검증이 남아 있어 대체로 2028년 이후 적용될 것으로 전망 됨.
 
보드 위 VRM은 기존 실리콘이 계속 지배하고 있어 800V 전환이 새로 만드는 증분 수요가 아님.
 
 
(핵심) 단기 기회는 사이드카 정류기, 트레이 입력단 DC-DC, 보호 소자, 제어 칩의 네 영역임. SST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함.
 
 
4. SiC, GaN, 실리콘이 변환 단계를 나눠 갖는 방식
 
세 소재는 물리적 특성이 달라서 서로 다른 전압과 주파수 구간을 맡음.
 
1) SiC
 
(강점) 고전압, 고온, 견고성 (단락/애벌런치 내성)
(주력 전압) 650V – 1200V 이상 (중압 3.3kV 이상)
(데이터센터 내 위치) AC/DC PFC, 800V 버스, SSCB, SST
 
SiC가 고전압을 맡는 이유 : 밴드갭이 넓고 절연파괴 전계가 실리콘 대비 약 10배 높음.
때문에 같은 내압에서 온저항이 훨씬 낮음.
열전도도도 좋아 고전력에 강함.
800V 버스에 서지가 생기는 환경에서는 1200V급 소자가 필요한데, 이 구간에서는 SiC가 가장 안정적임.
 
 
2) GaN
 
(강점) 고주파 스위칭, 낮은 스위칭 손실, 소형화
(주력 전압) 100V – 650V (일부 1200V 시도)
(데이터센터 내 위치) 800 → 50V DC-DC, 48 → 12V 고밀도 변환
 
GaN이 고밀도 DC-DC를 맡는 이유 : 전자 이동도가 높고 기생 커패시턴스가 작아 MHz급 스위칭이 가능.
스위칭 주파수를 올리면 변압기와 인덕터가 작아질 수 있음. 때문에 공간이 제한된 컴퓨트 트레이 안의 변환기에 유리함.
양방향 GaN 스위치는 변환 단계 자체를 줄이는 토폴로지도 가능함.
다만 고전압에서의 장기 신뢰성과 단락 내성은 SiC보다 검증 이력이 짧음.
 
 
3) 실리콘 (Si)
 
(강점) 경제성, 성숙한 공정과 신뢰성, 저전압 고전류
(주력 전압) 100V 이하
(데이터센터 내 위치) VRM과 POL (12V → 1V 미만), 컨트롤러
 
실리콘이 여전히 마지막 단계를 지키는 이유 : GPU 코어에 1V 미만, 수천 암페어(A)를 공급하는 단계에서는 저전압 실리콘 MOSFET과 다상 VRM이 비용 대비 성능에서 현재까지는 최적임.
이 부분은 800V DC 전환과 상관없이 유지됨.
경계 구간(예 : 650V)에서는 실리콘 슈퍼정션 MOSFET도 비용 경쟁력으로 일부 남음.
 
 
(SiC, GaN, 실리콘의 경쟁 구간)
650V 영역과 800 → 50V 변환단은 SiC와 GaN이 정면으로 경쟁함.
때문에 Infineon처럼 세 소재를 모두 가진 업체가 고객에게 ‘어느 소재든 공급 가능’하다는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음.
 
 
5. 시스템, 스위칭, 보호, 제어 각 영역의 주요 기업들
 
밸류체인을 네 층으로 나누는 이유는 층마다 수혜의 성격(물량, 마진, 소재 위험)이 다르기 때문임.
 
1) 시스템 (전력 랙, 배전, SST)
 
아키텍처 주도 : 엔비디아, OCP 참여사(Meta, Microsoft, Google)
 
전력 시스템 : Vertiv, Eaton, Schneider Electric, ABB, Delta Electronics, Lite-On, Flex, Siemens, GE Vernova, Hitachi Energy, Mitsubishi Electric 등
 
특징 : 금액 단위가 가장 큼. 소재 경쟁과 무관하게 수혜를 볼 수 있음.
 
 
2) 스위칭 (전력 반도체)
 
SiC : Infineon, onsemi, STMicroelectronics, Wolfspeed(2025년 구조조정), ROHM, Mitsubishi Electric, Microchip
 
GaN : Navitas(GaN과 GeneSiC를 통한 SiC), Innoscience, Infineon(GaN Systems 인수), Texas Instruments, Renesas(Transphorm 인수), Power Integrations, EPC
 
저전압 실리콘과 VRM : Infineon, Monolithic Power Systems, Renesas, Alpha & Omega(AOS), Vishay
 
특징 : 성장 폭은 크지만 소재 경쟁과 가격 하락의 위험이 있음.
SiC는 중국 업체의 증설로 공급 과잉 우려도 있음.
 
 
3) 보호 (Protection)
 
onsemi(Qorvo에서 인수한 SiC JFET 사업, SSCB용), Infineon(CoolSiC JFET), Littelfuse, Eaton, ABB, Mersen(DC 퓨즈), TI와 ADI(eFuse, 핫스왑 컨트롤러)
 
특징 : 800V DC의 아크 문제 때문에 새로 생기는 카테고리임.
규모는 작지만 마진이 높을 수 있음.
 
 
4) 제어 (Control, 구동, 센싱)
 
Texas Instruments(C2000 MCU,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절연기), Analog Devices(전력 모니터링, 핫스왑), Infineon(XMC, EiceDRIVER), Microchip(dsPIC), Renesas, Allegro(전류 센서), Vicor(고전압 버스 컨버터 모듈)
 
특징 : 어떤 스위치 소재가 채택되든 반드시 들어 감.
안정적으로 수혜를 받는 영역임.
 
 
5) 한국의 관련 생태계
 
LS ELECTRIC,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배전과 변압기, 장기적으로 SST), SK실트론(SiC 웨이퍼), DB하이텍(GaN·SiC 파운드리), 에이프로(GaN 에피웨이퍼) 등이 거론
Пост от 22.10.20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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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V DC 전력 아키텍처 : Sidecar 도입에 따른 전력 반도체 생태계 지형도 Part. 1 (고전압 전력 아키텍처의 도입 필요성)

현재 미국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병목 지점 중 하나는 전력입니다.

AI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는 있지만, 전력망(송배전, 변전소 등)의 한계 때문에 계획된 AI 데이터센터를 수용할 수 있는 그리드가 매우 모자라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미국 전력망의 접속 한계는 미국 전력문제의 핵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5년 말 기준(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자료), 미국의 총 접속 대기 용량은 2,061GW(8,244개 프로젝트)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끌어 쓰기 위해 대기하는 대규모 부하(Large-load) 접속 대기열 또한 ERCOT 기준 420GW 이상입니다.

즉, 현재는 발전소의 부족이 아니라 전력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병목이 AI데이터센터 밖에서는 그리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AI데이터센터는 최대한 내부 전력을 효율화 하는 방법을 빠르게 찾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것이 초고속 인터커넥트/CPO와 고전압 전력 아키텍처의 적용입니다.

즉, 내부 전력효율성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외부의 부족한 전력자원을 일정부분 상쇄하려는 노력입니다.

800V DC 아키텍처와 같은 고전압 아키텍처(Sidecar, +-400V DC, 파나마 솔루션 등)도 이와 같은 내부 전력 효율화의 선상에 있습니다.

전력망 접속 문제와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 효율화, 그리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루빈 울트라에 적용되는 Kyber 랙 아키텍처는 데이터센터의 고전압 아키텍처를 촉진시킬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 800V DC : Mapping the Power Semi Space for Sidecar Deployments (From Vik’s Newsletter, 2026. 10. 03)

엔트로픽의 증권신고서(S-1)는 AI 인프라 확충에 관한 중요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이들은 향후 10년 동안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5,18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더 충격적인 점은 이 중 80%가 ‘계약취소 불가’ 조항으로 묶여 있어, 실제 사용 금액과 관계없이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사실임.
AI가 지금과 같은 궤적을 유지한다면 이러한 지출 규모는 1조달러를 넘어설 것임.
엔트로픽은 우리가 ‘주로 연산 능력(compute)의 가용성에 의해 제한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임.

향후 10년간 대규모 연산 자원을 배치하려면 막대한 전력 공급이 필수적임.
북미 신뢰도 총괄법인(NERC)은 미국의 향후 10년 피크 전력 수요를 245GW로 전망하고 있음.
그러나 유틸리티(전력망) 인프라 구축은 반도체 산업과 완전히 다른 일정으로 움직이며, 몇 달 단위가 아니라 수년 단위의 시간표를 기준으로 전환이 이뤄짐.

전체 AI 자본적 지출(Capex) 투자액의 20%가 전력 부문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전력 인프라에 대한 구조적 수요와 전력 생태계 전반에 걸친 높은 부가가치는, 특히 긴 구축 기간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음.

전력 반도체 산업의 전체 영역은 전력망(그리드)에서부터 서버 랙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걸쳐 있으며,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기술이 얽혀 있음.
그리드 측 전력 전자기기는 수백에서 수천 볼트 단위의 고전압을 다루는 반면, 랙 측 전력은 수십 볼트 정도만 다루기 때문에 일반적인 ‘반도체 영역’에 가까움.
만약 AI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을 바꾸고자 한다면 수 많은 공급업체, 표준, 공급망이 긴밀하게 보조를 맞춰야 함.

앞으로 800V DC 전력공급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그 이면의 기본 물리학적 원리를 이해해야 함.

오늘날 GPU는 랙 당 약 200kW를 소비함.
여기서 칩 수를 두 배로 늘린다면 전력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짐.
현재 대부분의 랙은 랙 내부 전력 공급에 48/50V DC를 사용함.
랙 당 전력 소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배전 시스템이 10,000A(암페어) 이상의 전류를 견뎌야 함.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일한 전력 수준에서 전류량을 대폭 낮출 수 있는 800V DC로 전환하는 것이 해결책임.


○ 800V DC : 제대로 구현하는 AI 전력 공급

최근 엔비디아의 한 수석 엔지니어와 나눈 대화에 따르면, 그는 업계에서 랙 당 전력이 200 – 250kW를 넘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냉각 및 전력 공급 난제가 가져다 주는 이점보다 훨씬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루빈 울트라(Rubin Ultra, VR300) 시대에 네트워킹 한계로 인해 576개 GPU 스케일업 도메인에 8개의 오베론(Oberon) 랙을 연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미래에 정말로 MW급 랙이 필요할까요?

Kyber 랙이 실제로 배치된다 하더라도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초 고전력 수준으로 나아갈까요?
그렇지 않고 현재 수준의 랙 전력에 머무른다면, 이는 800V DC 생태계에서 어떤 의미를 갖게 될까요?

https://www.viksnewsletter.com/p/800vdc-mapping-the-power-semi-space
Пост от 21.10.20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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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간선거와 재생에너지, 2차전지(ESS)’ 세미나 내용 정리 (2026. 10. 21)

오늘 여러 공부 하시는 투자자분들과 ‘미국 중간선거와 재생에너지, 2차전지(ESS) 산업’에 대한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주변 투자자분들과 여러 산업과 종목들에 대해서 세미나를 종종 개최하고는 했지만, 특별히 세미나 내용을 정리하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효과적으로 세미나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세미나 내용을 정리하여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본 세미나 자료의 내용은 전적으로 저 개인의 사견임을 말씀드리며, 단지 참고 정도로만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 세미나 마무리 발언 및 질의응답

원래 AI 데이터센터 자체와 그 병목, 발전 방향을 세미나 주제로 하려고 했으나, 시기 상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중간선거에 따른 재생에너지와 2차전지(ESS)에 대한 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ESS는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재생에너지와 ESS는 AI 데이터센터 성장의 구조적인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만약 민주당이 승리하여 투자 심리까지 좋아지게 된다면, 재생에너지와 ESS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질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석권하지 않고, 상원 공화당, 하원 민주당으로 분점 된다고 하더라도 해당 섹터의 심리가 급격하게 좋아 지지는 않더라도 서서히 계속 좋아 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와 ESS는 계속해서 지켜보고 공부해야하는 섹터입니다.


1. (질문) 대만 언론에서 중국 ESS 업체들이 미국에서 철수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답변) 현재 미국은 대부분의 ESS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포드 처럼 중국 기술을 라이선스로 받아 미국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중국 정부가 태양광관련 기술 이전을 공식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철수 보도도 추측컨데, 이러한 중국 정부의 태양광 기술 통제 흐름의 일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질문) OCI홀딩스도 2027년부터 미국에서 태양광 셀을 자체 생산한다고 하는데, OCI홀딩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답변) OCI홀딩스는 시장 소통을 잘하는 업체로, 한화솔루션보다 오히려 시장의 관심이 더 높은 기업입니다.
이러한 IR의 차이가 OCI홀딩스가 한화솔루션 보다 주가적으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한가지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2027년 미국 내 셀 생산이라는 관점에서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오랫동안 한국 진천에서 약 5GW의 태양광 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태양광 셀 공장도 약 4년 전(2023년 착공)에 시작하여 2026년 하반기가 되어서야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때문에 OCI홀딩스가 2027년에 태양광 셀 라인을 미국에서 완공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당시보다 현재 미국 내에서 제조업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비용이나, 인력수급 등 여러 측면에서 훨씬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태양광 셀 라인을 운영해 본적이 없던 OCI홀딩스가 빠른 시간 안에 미국 내에서 태양광 셀라인을 가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OCI홀딩스의 주가가 한화솔루션 대비 더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화솔루션과 OCI홀딩스를 함께 가져가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3. (질문) ESS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중 어디가 더 유리한가요?

(답변)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내에서 LFP ESS 생산 측면에서는 좀 더 앞서 있습니다.
하지만 폼팩터의 측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파우치형 폼팩터는 화재 안전성과 장기간의 운영 그리고 경제성 측면에서 각형 폼팩터 대비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 경제성은 파우치가 각형 보다 우위일 수는 있지만, 열 안정성이 떨어지고 냉각이 어려운 파우치의 특성 상 더 많은 냉각장치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각형은 사각 알루미늄 캔의 형태로 접촉 면에 직접 냉각(수냉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파우치형의 경우 벤트와 같이 가스 분출이 어렵고, 냉각이 쉽지 않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출력형 ESS라면 파우치형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용량형이나 서버 랙에 적용되는 출력형 ESS의 경우에는 수명이나 화재 안정성 측면에서 다소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서버랙에서 파우치형 ESS를 선택해야 한다면 액침냉각 등을 적용하는 방식을 취해야 할 텐데, 이럴 경우 비용이 매우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ESS는 안정성과 가격이 핵심입니다.

삼성SDI의 경우 각형 폼팩터를 사용하고 있어 폼팩터에서는 우위를 지니고 있지만, LFP 기술에 있어서는 LG에너지솔루션 대비 다소 열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ESS가 모두 LFP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용도에 따라서 삼원계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ESS 자체만 보면 미국에서의 속도는 다소 느릴 수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 못지 않게 삼성SDI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상신이디피나 신흥에스이씨 같은 각형 캔 및 캡 어셈블리를 생산하는 부품업체들도 이러한 관점에서 눈 여겨 볼 수 있습니다.


4. (질문) 양극재 등 소재주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답변) ESS용 배터리 셀 제조의 경우 한국 업체들은 중국업체들 대비 경쟁력이 많이 낮은 것이 사실이지만, 미국의 정책으로 인해 앞으로 미국 내에서 중국이 점령하고 있는 ESS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을 계속해서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재입니다. ESS, 특히 LFP 소재는 중국산과 비교한 한국산의 경쟁력이 배터리 셀보다 훨씬 더 뒤처져 있습니다. FEOC 규정이 소재 원가까지 따지기는 하지만, 비중국산 원가 기준이 아직 완만해(2026년 60%) 당분간은 한국 배터리 업체들도 중국산 소재를 일부 섞어 미국에서 ESS용 배터리를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준이 매년 높아져 2030년에는 85%가 되는 만큼, 한국 소재 업체의 기회는 시간이 지나면서 커질 것입니다.

2차전지 소재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실적이 실질적으로 좋아지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입니다. 다만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투자 심리는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가 그동안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심리 개선만으로도 주가가 오를 여지가 있어, 3~6개월을 보고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실적과 심리가 함께 좋아지는 태양광 관련주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7. (질문) 퍼스트솔라와 한화솔루션 중 어느 기업이 더 많은 수혜를 볼 수 있나요?

(답변) 퍼스트솔라는 박막형 태양광 제품을 만드는데, 박막형은 원래 중국산이나 우회 수출 물량이 거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해외 제품과 경쟁하지 않는 가운데 미국 보조금까지 받으면서, 퍼스트솔라는 이전부터 좋은 실적을 내 왔습니다.

반면 한화솔루션은 해외 업체들과 직접 경쟁해 온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제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Section 232와 동남아산 제품에 부과된 AD/CVD는 해외산 결정질 실리콘 제품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수혜는 한화솔루션이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한화솔루션은 그동안 해외산과의 가격 경쟁력 문제로 유틸리티보다 가정용 시장에 집중해 왔지만, 앞으로는 가장 큰 시장인 유틸리티용 태양광에서도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한화솔루션의 잠재력이 더 크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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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ст от 20.10.20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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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광 인터커넥트/광 모듈 산업 이슈 및 트렌드 분석 (Goldstate Securities 발간, 2026. 10. 18)

1. OCP 글로벌 서밋 : AI 인터커넥트 아키텍처가 산업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

OCP 글로벌 서밋은 2026년 10월 12일부터 15일 미국 San Jose에서 ‘Scaling Innovation for the AI Era’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고속 인터커넥트, 액침냉각, 전력 공급 시스템, 오픈 하드웨어 표준 및 Rack 레벨 컴퓨팅 아키텍처를 중점적으로 다뤘음.

○ 패러다임 전환

AI 클러스터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연산 시스템의 병목 현상이 단일 GPU 성능에서 통신 대역폭, 네트워크 지연 시간(Latency) 및 전체 에너지 효율로 이동하고 있음.
이에 따라 인터커넥트 기술은 단순 부대시설에서 AI 클러스터 규모와 운영 효율을 결정짓는 핵심 아키텍처로 격상되었음.


○ AI 연산 네트워크 기술 진화의 3대 방향

1) 고속 광 인터커넥트 업그레이드 : 800G에서 1.6T 및 그 이상의 속도로 진화

2) Scale-up 네트워크 아키텍처 확장 : 더 큰 규모로 확장되면서 기존 전기적 연결(구리선)과 광 연결 간의 기술적 경계가 변화

3) 통합 협업 설계 중요성 증대 : 스위치 칩, 광모듈, 광엔진 및 수냉식(액침냉각) 시스템 간의 공동 설계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상승.


○ 시장 전망 : 고속 광모듈은 여전히 AI 연산 인프라에서 수요 확실성이 가장 높은 분야이며, CPO(Co-Packaged Optics), 광스위치 및 Scale-up 광 인터커넥트가 차세대 기술 업그레이드의 핵심 성장이 될 전망.


2. 엔비디아와 시스코, 신형 광모듈 ‘USFP’ 공동출시

10월 12일, 엔비디아와 시스코는 초고밀도 소형 폼팩터 플러그형 광모듈 술루션인 USFP(Ultra-Dense Small Form Factor Pluggable)을 발표.

이번 USFP는 단순히 전송 속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고밀도 플러그형 아키텍처를 통해 AI 클러스터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고 비트당 전송 전력 소모를 낮추는 것이 핵심임.
이는 플러그형 광모듈이 CPO 기술 발전으로 인해 즉시 퇴출되지 않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공간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향후 상당 기간 기존 플러그형 광모듈과 CPO 솔루션이 공존 경쟁하는 구도를 형성할 것.


3. 미국 FCC 26-50 통신 공급망 신규 규제 발효 및 중국산 광모듈 수출 리스크 분석

○ 규제 내용 및 현황

2026년 10월 13일 발효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FCC 26-50 규제는 주로 우려 목록(Covered List)에 등재된 특정 주체가 생산한 로직 처리류 하드웨어 부품을 겨냥한 것임.
중국산 광모듈의 미국 시장 진입을 직접적으로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 광모듈 밸류체인에 대한 규제 수위가 일반적 공급망 안전 심사에서 특정 기업 및 특정 제품에 대한 핀셋 제재로 진화하고 있음.


○ 3대 규제 사안과 팩트체크

1) FCC 26 – 50 통신 공급망 신규 규제 : 10월 13일 정식 발효되었으며, 광모듈 전면 금지는 아님.

2) 중국산 신형 광모듈 제한 조치(2026년 8월 거론) : 관련 정책 수립 작업이 언론에 보도되었지만, 정식 발효 여부는 미확인

3) 미국 의원의 중국 기업 표적 제한 법안 (9월 발의) : 법인이 발의된 단계이며, 이미 발효된 법률과 동실 시 할 수 없음.


○ 투자 판단

단기적으로 FCC 26 – 50은 중국의 주요 광모듈 기업의 800G 및 1.6T 사업에 대한 전면 금지령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미국이 중국산 신형 광모듈을 정식 제한할 경우 중국 업체들의 신제품 도입,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는 타격을 줄 수 있음.
Пост от 18.10.20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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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 2차전지 산업과 미국 중간선거

2026년 11월 3일 있을 미국 중간 선거가 다가오면서, 중간 선거 결과에 따른 섹터별 유불리를 고민하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조정이 심해지는 이유 중 하나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불안감이 일부 투영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가, 인플레이션, 금리 그리고 이에 따른 AI 산업의 내의 자금 조달 문제 등 서로 얽히고 설킨 문제들과 이번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게 된다면, AI 산업이 앞으로도 지금 같을 수 있을까 하는 불확실성과 민주당이 이기게 되었을 때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를 정치적 혼란(트럼프 행정부와 민주당 간의 극한의 정치적 대립과 같은)이 투자자들의 마음 깊은 곳에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오로지 주식적 관점에서 중간 선거에 따른 산업과 기업의 영향을 고민해보고 이에 대한 내용을 문서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내용은 제가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산업/종목 세미나의 이번 주제이기도 합니다.
시장에서 산업과 종목에 대해 깊게 공부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더 사라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깊고 디테일 한 공부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주변의 투자자들과 정기적인 세미나를 열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부하는 투자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세미나 관련 자료와 내용들을 정기적으로 채널을 통해 올릴 예정입니다.


● 세미나 자료 : 재생에너지, 2차전지 산업과 미국 중간선거

○ 목차

1. 재생에너지 산업의 주요 변곡점과 방향성

2. 미국 중간 선거 판세 분석

3. OBBBA 이후 바뀐 것들

4. 선거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별 재생에너지, 2차전지(ESS) 산업 영향

5. 정책과 무관한 펀더멘털 : 재생에너지와 ESS는 이미 미국의 주류 전원

6. 미국 내 발전원별 현황과 경제성

7. 미국 중간 선거와 태양광 산업

8. 미국 중간 선거와 2차전지(ESS) 산업

9. 주목해 볼 종목들 :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서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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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ст от 16.10.20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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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에스링크와 EU 관세동맹이자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 ATES Wind Power와의 협력의 의미 (풍력을 넘어 전기차, 방산으로 확대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음)

제이에스링크는 튀르키예의 풍력 구조물 및 영구자석 직접구동 방식 풍력 발전기 제조 업체인 ATES Wind Power와 영구자석 판매와 튀르키예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MOU를 발표하였습니다.

ATES Wind Power는 독일의 글로벌 풍력업체인 ENERCON의 핵심 파트너입니다.
독일의 ENERCON은 2025년 기준 글로벌 풍력 5위 업체(중국업체 제외, 설치량 기준)로 연간 약 2.8 – 3.8GW로 글로벌 점유율 약 7 – 9%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참고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위 업체는 Vestas(12.9GW)이며, 2위는 Nordex(7.7GW), 3위 GE Vernova(5.8GW), 4위 Siemens Gamesa(5.4GW)입니다.

ENERCON은 ‘EU 관세동맹(Customs Union)’ 국가인 튀르키예의 ATES를 통해 풍력 타워, 터빈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직접 구동 발전기의 일부를 소싱하고 있습니다.
특히 ENERCON은 증속기(Gearbox)없이 영구자석을 사용하는 직접구동(Gearless direct-drive)방식의 선구자입니다.
전통적인 풍력 발전기는 회전자의 회전속도를 높여주는 증속 기어장치를 사용하여 발전기를 가동하였으나, 최근 풍력 타워가 대형화되면서, 증속 기어장치 없이 발전기가 직결되는 희토류 영구자석을 사용하는 기어리스 방식이 많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영구자석을 사용하는 기어리스 방식을 가장 먼저 적용(7MW급)한 업체가 독일의 ENERCON입니다.

때문에 ENERCON의 핵심 공급망 파트너인 튀르키예의 ATES도 영구자석을 사용하는 Gearless 방식의 발전기를 제작하여 ENERCON에게 납품하는 구조입니다. (ENERCON의 터빈에 ATES가 발전기를 납품)

한국의 경우에도 유니슨이 최근 영구자석을 사용하는 기어리스 타입의 해상풍력 터빈(10MW, 20MW)을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정부는 정책자금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의 풍력업체들을 비롯한 제조업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공급망 문제이며, 그 중 영구자석은 핵심 병목입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EU는 CRMA(핵심원자재법, Critical Raw Materials Act)를 통해, 유럽 역내 소비량의 최소 40%를 유럽 내에서 가공하고 제조하도록 법제화하였습니다.

특히 풍력 발전과 전기차 모터의 핵심 부품인 희토류 영구자석(NdFeB, SmCo 등)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100%이기 때문에, 최우선 관리 및 내재화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CRMA에 따르면, 희토류 영구자석은 CRMA 내에서도 가장 규제가 까다로운 품목 중 하나이며, 향후 유럽 시장에서 영구자석이 포함된 제품(풍력 터빈 포함)을 판매하려는 기업은 제품 정부 투명성 및 라벨링, 재활용 및 분리 설계 의무, 리사이클 원료 사용 비율 의무 공개 등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이에스링크와 EU 관세동맹 국가인 튀르키예 ATES의 협력은 EU 역내의 영구자석 공급망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비중국 희토류 영구자석을 구할 수 있는 곳은 일본 3사를 제외하고는 호주의 라이나스 밸류체인에 속해 있는 제이에스링크가 사실상 유일한 상황입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한국의 제이에스링크와 튀르키예 ATES Wind Power라는 기업 간의 협력을 넘어 유럽의 탈중국 공급망 구축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도 이러한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며, 튀르키예와 ATES는 단순히 풍력에 국한되지 않고 튀르키예에 영구자석 공장을 유치함으로써 튀르키예를 EU 내 풍력, 전기차, 방산의 핵심 제조기지로 만들고자 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마치 말레이시아가 라이나스와 제이에스링크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영구자석 제조시설을 만들고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첨단제조 생산 허브로 만들려고 하는 의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유럽 내에서 인건비가 저렴하며, 제조업 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현재 많은 유럽 내 업체들이 튀르키예를 제조업 생산기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EU 관세동맹 체결국입니다)
현대차도 튀르키예에서 전기차를 생산 중으로, 유럽 내 전기차 생산기지로 튀르키예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군수산업 육성이 가장 큰 이슈인 가운데, 튀르키예는 NATO 회원국이면서 유럽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군수사업을 육성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폴란드가 한국과 협력을 통해 군수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면, 튀르키예는 자체 역량을 통해 군수사업을 대규모로 육성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EU의 군수산업 육성과 유럽 내 군사 강국 중 하나인 튀르키예의 군수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희토류 영구자석의 탈중국 및 자체 공급망 구축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이에스링크와 튀르키예 ATES의 협력은 바로 이런 큰 그림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이에스링크, 튀르키예 ATES와 MOU “유럽 풍력발전 시장 진출” (the bell, 2026. 10. 16)

제이에스링크가 튀르키예 풍력발전 설비 및 부품 제조기업인 ATES Wind Power와 MOU를 체결하고 유럽 풍력발전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함.

풍력발전기의 대형화와 고효율화가 진행되면서 영구자석형 발전기(Permanent Magnet Generator)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ATES는 글로벌 주요 풍력발전기 제조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한 풍력산업의 Tier-1 업체로, 튀르키예에 4개의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 Capa는 풍력발전 타워 1,500MW/연, 직접 구동형 발전기 1,000MW/연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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