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효] AI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 터져버렸습니다... #엔트로픽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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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은 단언컨데, 지금까지 나온 어떤 AI 뉴스보다 중요합니다!
2023년 11월, OpenAI에서 샘알트만을 해고한 사건 이후로 ...
이 정도로 급박한 소식은 없었던 것 같네요;
먼저, 앤트로픽이 뭐하는 회사냐면...
앤트로픽(Anthropic)은 2021년 OpenAI(챗GPT 만든 회사) 출신들이 나와서 만든 AI 회사임. "AI를 안전하게 만들자"는 미션으로 세운 곳. 그리고 만든 AI가 바로 Claude(클로드). 챗GPT의 경쟁자라고 보면 됨.
근데 이 회사가 요즘 심상치 않음. 기업가치가 380조 원 수준. 올해 IPO(상장)도 준비 중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음. 말 그대로 AI 업계의 핵심 플레이어.
그럼 본격적으로~!
사건 1: 월스트리트 전설이 Claude에게 감탄했다
이틀 전, 월스트리트의 살아있는 전설 하워드 막스가 새 메모를 냈음. 오크트리 캐피탈 창업자, 50년 경력의 투자 대가. 닷컴 버블도 먼저 경고했던 그 사람.
근데 이 메모가 특별한 이유가 있음. 메모 내용이 "AI가 지식 노동자를 대체한다"는 건데... 그 메모를 Claude가 함께 썼다는 것 😂 스스로 주제를 증명한 셈.
하워드 막스가 이렇게 말함:
"친구나 동료가 보낸 편지 같았다. 내가 과거에 쓴 메모들을 기억하고, 그걸 AI 비유에 써먹더라. 경외감(awe)을 느꼈다."
50년 경력자가 AI한테 경외감을 느꼈다는 것 ㄷㄷ
사건 2: 미국 국방부가 Claude를 애타게 찾다
한편 미국 국방부에서도 앤트로픽한테 애원했다가 협박했다가 난리가 났음. 이유는 단순함. Claude가 미국 군사 기밀망에서 사용 중인 유일한 AI이기 때문.
실제로 올해 1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에서도 팔란티어 시스템을 통해 Claude가 실시간 정보 분석에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미 실전에서 쓰이고 있다는 거.
국방부 입장에선 "이거 완전 쓸만한데, 제한 좀 풀어줘"가 된 거임. "자율 무기에도 써도 되게 해줘, 국내 감시에도 쓸 수 있게 해줘" 이런 느낌.
사건 3: 앤트로픽의 거절
근데 앤트로픽이 딱 두 가지를 거절함.
❌ 미국 시민 대규모 감시
❌ 인간 없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완전 자율 무기
이 두 개는 안 된다고.
왜냐고?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이렇게 말함:
"헌법적 보호는 불법 명령에 불복종할 인간이 있다는 전제 위에 서 있다. 완전 자율 무기에는 그 보호가 없다."
그냥 원칙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지키겠다는 거임.
사건 4: 헤그세스의 협박
그러자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직접 나서서 이렇게 말함:
"한국시간 오늘 오전 7시까지 말 듣지 않으면, 화웨이 취급할게. 아니면 국방생산법으로 강제 징용할게."
화웨이가 어떤 회사냐면...
중국 반도체 회사. 미국 정부가 치를 떨며 싫어하는 기업
그 표현을 미국 AI 회사에 쓴다는 거임 ㄷㄷ 미친거... 아닐까???
근데 여기서 의문이 생김. 다른 AI 회사들(OpenAI, xAI, Google)은 이미 다 국방부랑 계약 완료함. 그럼 "그래~ 넌 빠져~!" 하면 되는 거 아님?
근데 이렇게 협박을 하고 있다는 건... 대안이 없다는 걸 만천하에 공개하는 거 아닐까? 싶은 😅
실제로 전문가들이 이렇게 말함:
"Anthropic이 계약 취소하면 국방부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하룻밤에 고칠 수 없어요."
xAI Grok이 계약은 맺었는데 아직 실전 배치 전. 결국 협박하는 쪽이 더 급한 쪽이라는 게 드러난 거임.
사건 5: 다리오의 쿨~한 거절
데드라인 직전,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성명을 냈음:
"국방부의 위협은 우리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 양심상 동의할 수 없다."
그리고 이 한마디가 압권:
"두 위협이 모순이에요. 하나는 우리를 보안 위험이라 하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이라고 한다. 이게 뭐냐~!"
(다리오의 성명서 읽어보면, 정말.... ㅎㄷㄷ)
사건 6: 트럼프 직접 등판 💥
데드라인이 지나고 나온 건 헤그세스가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었음:
"앤트로픽의 좌파 광신도들은 국방부를 강압적으로 압박하고 헌법 대신 자신들의 복무 약관을 따르도록 강요함으로써 재앙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그들의 이기심은 미국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우리 군인들을 위협하며,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6개월 단계적 퇴출. 협조 안 하면 "민형사상 중대한 결과"를 경고! 와~ 이런 표현이 자국 AI기업에게 할 소리인가?? 싶은...
근데, 국방장관의 표현은 더 심함..
앤트로픽은 위선을 택했습니다. "효율적 이타주의"라는 위선적인 수사로 무장한 채, 미군을 굴복시키려 시도했습니다. 이는 실리콘 밸리의 이념을 미국인의 생명보다 우선시하는 비겁한 기업적 위선 행위입니다. "duplicity(이중성)", "cowardly act(비겁한 행위)", "sanctimonious rhetoric(위선적 수사)", "defective altruism(결함있는 이타주의)"...
그리고... 이런 표현까지...!
"America's warfighters will never be held hostage by the ideological whims of Big Tech."
“미국의 전쟁 수행 인력(전투원)들은 빅테크의 이념적 변덕에 결코 인질로 잡히지 않을 것이다.”
진짜... 무시무시하다!!
사건 7: 실리콘밸리가 반란을 일으켰다
근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짐.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직원들까지 연대 서명에 나선 것.
"우리 회사도 앤트로픽처럼 국방부의 무제한 AI 사용 요구를 거부해달라"는 거임.
심지어 OpenAI 샘 알트만도 직원들한테 메모를 보냄:
"우리도 자율 무기와 국내 감시 제한은 유지하려 국방부와 협의 중이다."
다리오와 손도 안잡았던 샘알트만이.../ 직원들의 반기앞에서는 어쩔수가 없었나 봄..
왜 그럴까? 직원들 입장에선 이게 보임:
"앤트로픽 자리를 채우는 회사는, 다음 타깃이 우리 회사가 된다는 걸 인정하는 거 아니야? 쉽게 말해 그냥 정부한테 다 뺏기는 거 아니야?"
트럼프 행정부가 앤트로픽 하나를 쫓아냈다가, 실리콘밸리 전체와의 싸움을 만들어버린 셈.
그래서 이게 왜 중요한가?
단기적으론 앤트로픽이 졌음. 연방 계약 날아가고, IPO 준비 중인데 악재.
근데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음. 이 사건이 AI 역사의 첫 번째 정치적 충돌이기 때문.
AI가 그만큼 커졌고, 이제 "AI 사용 규칙을 누가 정할 것이냐?" 를 두고 벌어지는 첫 번째 역사적 갈등이라는 것!
기업이 이기면 → 자율 규제가 살아남음
정부가 이기면 → AI는 국가가 원하는 대로 쓰이게 됨
결론
제가 요즘 정치 공부를 쫌 하는데...
"정치는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치가 중요해질 때는 "엄청나게 큰 가치가 생겼을 때"입니다. 산업혁명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AI는 역사상 가장 큰 가치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권위적 배분... 내 맘대로 하겠다는 거잖아요?
저는 AI가 "중국과 미국의 싸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미국내에서의 싸움"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