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는 자금 유입 상위권 종목 중 유일하게 연초 대비 수익률이 -9%대 손실을 기록. 그러나 전체 자금 유입 순위 6위(254억 달러)에 위치
» 특히 금(GLD)이 +6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IBIT로 유입된 자금이 GLD(207억 달러)보다 큰 상황
» 이는 단순한 수익률 추종이 아니라 전통 자산 투자층(Boomers)이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HODL) 자산으로 편입하고 있다는 신호
» 하락장에서도 25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익된 상황을 감안할 때 향후 시장 반등 시 자금 쏠림 현상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
» 경제 변곡점에서 연준의 실업률 예측 경로가 실제 상승 레벨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
» 일반적으로 연준 예상(회색선)은 늘 완만한 상승을 전망하지만 실제(파란 선)은 위기 시 수직 상승하는 패턴이 반복됨을 확인 가능
» 이는 과거 데이터 기반의 선형적 모델링이 위기 상황의 비선형적 급변을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 때문임
» 2025년 12월 현재 실업률은 4.6% 수준으로 완만한 상승세. 경로에 대한 연준과 시장의 과소평가 가능성 염두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법에 소송을 제기해 이를 중단시켜 달라고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지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허락 없이 가져가고 있으며 이를 막는 보안 조치까지 무단 우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프Api는 비슷한 사업을 하는 리투아니아 스타트업 옥시랩스, 러시아 기업 AQM프록시 등과 함께 웹페이지 데이터를 오픈AI와 메타 등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구글이 서프Api에 법적 조치를 취한 것은 이들 AI 분야 경쟁사들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 검색결과 크롤링 업체 상대 소송…AI 경쟁사 견제 의도
오픈AI의 데이터 공급사 서프Api 정조준…"기생충 같은 사업모델"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06192?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