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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елеграм канал «[하나 Global ETF] 박승진»

[하나 Global ETF] 박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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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리서치센터 해외주식분석실] 글로벌 ETF 애널리스트 박승진입니다. 국내외 금융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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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ост от 12.08.20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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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확대와 연준의 인플레이션 딜레마

» Silicon Valley에서는 AI와 로봇 확산이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비용을 낮춰 장기적으로 강력한 디스인플레이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Sam Altman은 AI 지능 비용의 급격한 하락을, Elon Musk는 AI·로봇을 통한 생산 확대와 가격 하락을 전망

» 그러나 현재까지는 AI의 생산성 개선 효과보다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상승이 먼저 현실화되는 모습. 기업들의 AI 도입 속도는 예상보다 느린 반면, 대규모 CapEx가 전력·반도체·서버 등 공급이 제한된 분야에 집중되면서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발생

» Goldman Sachs는 올해 미국 AI 관련 CapEx가 약 5,810억달러, 글로벌 기준 최대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미국 AI 투자는 GDP의 약 1.8% 수준이며 2028년에는 2.8%까지 상승할 전망

» 반면 미국 기업 가운데 AI를 실제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약 17~20% 수준. 즉, AI 인프라 투자 비용은 빠르게 발생하고 있지만 경제 전체의 생산성 개선 효과는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는 상황으로 평가

» AI의 생산성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는 핵심 배경은 기업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 변화의 어려움. 기술을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으며, 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AI 모델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필요

» OpenAI의 자료에서도 AI 활용도가 높은 선도 기업의 사용자당 토큰 사용량이 일반 기업보다 약 8배 높은 것으로 확인. 과거 2배 수준이었던 격차가 확대되면서 AI를 적극적으로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사이의 생산성 격차 확대

» AI가 일부 업무를 자동화하더라도 직업 전체를 대체하기 어려운 ‘Weak Links’도 존재. 예를 들어 AI가 영상 판독 업무를 자동화하더라도 방사선 전문의의 환자 상담·동료 협업 등은 자동화하기 어려워, AI가 노동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 기존 인력을 보완하는 형태로 작용할 가능성


🔹AI CapEx가 만드는 단기 인플레이션

» AI 생산성 효과가 본격화되기 전에 데이터센터·전력·반도체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용 상승 압력이 먼저 현실화

» 전력 소비가 많은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로 미국 가계 전기요금은 최근 2년간 약 10% 상승.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6.2%를 크게 상회

»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역시 공급 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Nvidia 등 첨단 반도체 공급망의 병목 지속. JPMorgan은 DRAM 가격이 올해 말까지 2024년 대비 약 +400% 상승할 것으로 추정. CPI 기준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액세서리 가격 역시 2024년 7월 이후 +22.4% 상승


🔹연준의 통화정책 딜레마

» Kevin Warsh 연준 의장은 기본적으로 AI가 생산성을 높이고 미국의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려 장기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었으나, 최근에는 AI 투자에 따른 공급 측 생산성 개선의 정확한 시점과 규모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며 보다 신중한 입장으로 변화

»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미국 경제에 새로운 수요 압력을 추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 이를 근거로 7월 FOMC에서 더 높은 정책금리를 주장

» 결국 연준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미래의 생산성 개선 효과를 근거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무시하기 어려운 상황

» AI가 향후 노동생산성과 공급 능력을 크게 높인다면 중장기적으로 ‘성장률 상승 + 물가 안정’ 효과가 가능하지만, 당장은 데이터센터·전력·반도체·메모리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수요를 자극하고 공급 병목을 확대하는 구조


🔹Market Comment

» AI는 현 단계에서 단기적으로 CapEx·전력·반도체 가격을 끌어올리는 인플레이션 요인인 동시에,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디스인플레이션 요인이라는 이중적 성격

» AI 투자 사이클이 강하게 유지되는 동안 관련 CapEx가 미국 경제의 수요와 물가를 지지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및 통화정책 완화 여력을 제한할 가능성

» 반도체 관점에서는 데이터센터 투자와 공급 병목이 지속될수록 Nvidia를 비롯한 AI 반도체와 DRAM 업체들의 가격·실적에는 긍정적 요인. 반면 인플레이션과 장기금리 상승 압력은 멀티플 확장에 부담 요인

» 결국 현재 시장은 ‘AI CapEx 확대 → 반도체·메모리·전력 수요 증가 → 관련 기업 실적 개선’이라는 긍정적 경로와 ‘AI CapEx 확대 → 인플레이션 압력 → 금리 고점 장기화 →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이라는 부정적 경로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로 판단


AI’s costly build-out complicates the Fed’s inflation fight
https://www.cnbc.com/2026/08/12/ais-costly-buildout-complicates-the-feds-inflation-fight.html
Пост от 12.08.20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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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반도체 ETF 주가 강세

» Hyperscalers들의 현금흐름 해석이 자금조달과 유동성 환경 및 투자 계획에 대한 연결고리로 이어지면서 시장금리와 상관관계가 더 높아지고 있는 반도체 주가
Пост от 12.08.20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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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의 방산 ETF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 방산기업 포트폴리오의 KDEF
Пост от 12.08.2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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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의 관세 전가 의지. 서비스업 47%, 제조업 44%가 향후 가격 전가 의사를 가지고 있는 상황 [NY Fed]
Пост от 12.08.20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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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상품 물가와 근원 서비스 물가의 전월대비 상승률: 관세의 가격전가 경계

» 7월 근원 상품(Core Goods) CPI는 전월대비 +0.20% 상승하며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 기록. 반면 근원 서비스(Core Services)는 +0.23%로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2022~2023년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상승 압력은 여전히 낮은 수준

» 특히 근원 상품 물가는 5월과 6월 연속 하락한 이후 7월 반등. 6월까지만 해도 상품가격 하락을 근거로 관세의 소비자가격 전가가 약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제기됐던 만큼, 이번 반등이 지속되는지가 중요

» 관세는 수입업체가 우선 부담한 뒤 기업의 재고 소진과 가격 조정 과정에서 소비자가격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특성. 실제로 올해 초 의류와 가구·생활용품 등 일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에서는 관세 비용의 가격 전가가 확인

» 따라서 7월 Core Goods +0.20%만으로 관세발 인플레이션이 재개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향후 2~3개월 연속 상품 물가 상승이 확인된다면 기업들이 그동안 마진으로 흡수하거나 재고를 통해 지연시켰던 관세 비용을 소비자에게 다시 전가하고 있다는 근거가 강화될 전망. 뉴욕 연은의 서베이에 따르면, 40% 이상 기업들이 여전히 관세의 가격 전가 계획을 가지고 있는 상황

» 반면 서비스 물가는 +0.23%로 반등했음에도 과거 인플레이션 국면보다는 낮은 수준. 현재로서는 임금·주거비 등 내생적인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다시 크게 가속하기보다는 관세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상품 물가의 방향성이 향후 Core CPI 경로에서 중요한 변수로 부각

» 결국 이번 CPI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구조적 재가속 신호라기보다, 그동안 디스인플레이션을 지원했던 상품 물가에서 관세발 상방 압력이 다시 나타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지표로 해석 가능. 7월 전체 Core CPI가 +0.2%에 그친 만큼 당장 연준의 정책 경로를 크게 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Core Goods 상승이 누적될 경우 근원 인플레이션의 하방 경직성을 높이는 요인

» 시장 관점에서는 향후 ‘관세 → 수입물가·기업 비용 → Core Goods CPI’의 전가 경로가 지속되는지가 핵심. 상품 물가 상승이 일회성에 그친다면 디스인플레이션 전망을 유지할 수 있지만, 수개월간 지속될 경우 연준의 긴축 장기화 가능성과 국채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Пост от 12.08.20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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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PI의 전월대비 상승률 추이
Пост от 12.08.20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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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PI의 전년대비 상승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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