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과기의 2Q26 잠정순이익은 14~16억위안으로 YoY +52~68%, 순이익 증가율은 1Q26(YoY +46%) 대비 가속화. AI 연산 수요 증가에 힘입어 광섬유·광케이블 산업의 수급이 개선되면서 중천과기 광섬유의 판매량과 ASP가 동반 개선 중이기 때문. 중천과기의 제품 Mix는 고마진 특수 광섬유 중심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은 G652D 매출 비중은 기존 약 50%에서 40% 수준까지 낮아진 것으로 추정, 광섬유 사업부 GPM은 1Q26 약 30%(2025년 23%)까지 상승했고 2Q26에도 추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 6월 수주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도 높은 수익성 예상
올해부터 AI 데이터센터향 고부가가치 광섬유 수요가 실적에 반영될 것. 올해 6월 중천과기는 중국 AIDC 고객과 15억위안 규모의 광섬유 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2025년 연간 매출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 해당 프로젝트는 고사양 광섬유인 G657A1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만큼 일반 통신망 프로젝트 대비 평균판매단가(ASP)와 수익성이 모두 높을 것으로 예상.
◆ 광섬유 공급 부족은 2028년까지, 밸류에이션은 매력적
중천과기는 프리폼-광섬유-광케이블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공급망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음. 경영진은 광섬유 공급 부족이 최소 2028년까지 지속되고 가격도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향후 미국 CSP 고객사에 직접 공급할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 중천과기의 하반기 순이익 증가율은 상반기보다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순이익은 YoY +15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중천과기가 현재 12MF P/E 20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할 때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
아마 어제 중요한 뉴스로 보이는데 일단 확정된 내용은 아니고 검토중이다라는 내용입니다
우선 내용은 코어위브가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과 장기 공급 계약으로 품귀 상태인 메모리를 확보합니다
그 계약에 가격 하한이 있다는거죠
나중에 메모리 가격 떨어지면 코어위브만 시세보다 비싸게 사는 모양새가 되는거죠
물량을 절박하게 확보하던 쪽이 하방 헤지를 검토한다는게 피크아웃 우려를 건드린 것 같은데요
수단이 좀 어색하긴 하네요
원유 같은 상품들은 선물 시장이 있지만, DRAM은 유동성이 있는 파생상품 시장이 없죠
그래서 기사에 나온 대안이 메모리 회사 주식에 대한 풋옵션인건데
메모리 가격이 떨어지면 메모리 기업들 주가도 빠질테니 그 풋으로 손실을 메꾸는 것처럼 보이죠
근데 베이시스 리스크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주가와 칩 현물가는 같이 안움직일 수 있다는거죠
범용 DRAM 가격이 빠져도 마이크론이 HBM으로 계속 돈을 잘 번다면 단기 변동성은 있겠지만 버틸 가능성도 있고,
칩 가격과 무관한 이유로 주가가 변동성을 격을 수 있죠
변동성 높은 주식의 풋은 헤지비용도 높구요
항공사가 기름값 헤지를 위해 기름 선물이 아닌 정유사 주식으로 막는 느낌이랄까요
오히려 네오클라우드 사업 모델의 취약성 때문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은 감가상각이 빠른 GPU를 대출로 사고, 메모리를 하한가 조항으로 장기 확보하고 그 용량을 계약으로 파는
양쪽으로 고정된 약정이 쌓여있는거죠
부품 가격이나, 임대 시세 등 어느 쪽이 크게 움직이면 난감해지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