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Global ETF Daily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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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News
[CNBC] AI 거래 탈피에 ‘그린라이트’… 두 ETF 임원, 시장의 큰 방향 전환 감지
- https://buly.kr/882Ftgf
- 연준의 잇단 기준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다시 풀리면서, 시장에서 AI(특히 ‘매그니피센트 7’) 쏠림이 완만하게 완화되고 다른 섹터로의 로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
- Astoria의 존 데이비는 금리 인하는 새로운 사이클의 시작인 경우가 많고, 이 과정에서 시장 주도주가 조용히 바뀌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신흥국·산업재 등 다양한 자산이 최근 강세를 보인다고 설명
- 그는 구조적으로 물가가 높은 환경에서, 대부분 포트폴리오를 소수 대형 기술주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글로벌 밸런스 전략을 선호한다고 설명
- LionShares의 소피아 매시 역시 AI 수혜가 어느 기업에 얼마나 귀속될지 아직 불확실한데, 시장이 ‘특정 기업이 AI를 지배할 것’이라는 기대를 너무 많이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우려. 전체적으로는 AI·매그니피센트 7 중심에서 벗어나 섹터·지역을 분산하는 전략을 강조하는 논지
[CoinDesk] 비트와이즈, 최초 스테이킹 도입… 아발란체 ETF 경쟁 ‘후끈’
- https://buly.kr/3j9JNKP
- 비트와이즈가 현물 아발란체(AVAX) ETF 신청서를 수정 제출하며 상품명 티커를 BAVA로 바꾸고, 미국 최초의 ‘수익(Yield) 창출형’ 크립토 ETF가 될 가능성이 커졌음
- BAVA는 운용보수 0.34%로 경쟁 상품인 VanEck(0.40%), Grayscale(0.50%)보다 낮은 보수를 제시하는 동시에, 보유 AVAX의 최대 70%까지 스테이킹해 추가 토큰을 벌도록 설계됐으며, 스테이킹 수익 중 12%를 운용사가 비용으로 가져가고 나머지는 투자자에게 귀속
- 또한 설정액 최초 5억달러까지는 1개월간 보수를 전액 면제해 ‘가장 저비용의 아발란체·스테이킹 ETF’라는 포지셔닝을 노리고 있고, 이는 IRS가 스테이킹 기반 ETF에 대한 과세 가이던스를 제시해 길을 터준 이후 나온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
- 새 공시에는 코인베이스를 통한 강화된 커스터디, 유동성 리저브, 양자컴퓨팅·거래소 해킹 등 리스크 공시도 포함됐으며, 승인 시 BAVA는 NYSE Arca에 상장되고, 경쟁사 상품들과 함께 2026년 1분기 승인·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ZACKS] 구리 가격 전망 상향에 구리 ETF 투자 매력 부각
- https://buly.kr/Ezjo9Zw
- UBS는 광산 가동 차질과 전기화·청정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로 인해 내년 이후 구리 가격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2026년 가격 전망과 공급 부족 규모를 이전보다 크게 상향 조정
- 칠레·페루 등 주요 산지의 생산 차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재고는 줄고 있어, 2025~2026년에는 수십만 톤대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
- 여기에 달러 약세와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더해지면서, 달러 표시 금속인 구리 가격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
- UBS는 또한 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재생에너지, 송배전망 투자, 데이터센터 증설 등 구조적 수요 요인이 2025~2026년 구리 수요를 연평균 3% 안팎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에 가깝다고 봄
- 이에 따라 UBS는 구리 롱 포지션 유지를 권고하며, 투자 수단으로는 구리 광산주에 투자하는 COPX, COPA, COPP와 구리 선물·지수에 연동된 CPER, ICOP 등 ETF들을 사례로 제시
- 전체적으로 “구리 강세 사이클 초입”이라는 스토리를 강조하면서, 구리 관련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물가·금리 환경 변화와 에너지 전환 수혜를 함께 노리는 전략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