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이미 예고된 강제노동 관세 12.5%에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과잉생산 관세가 추가로 더해질 가능성
트럼프 행정부가 글로벌 관세를 대체하는 '무역법 301조 관세'를 곧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가 무역 합의로 도출한 '15% 상한'이 지켜질지가 최대 관건이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3월부터 무역법 301조를 동원해 '과잉생산'과 '강제노동'이라는 두 가지 항목으로 각국을 조사해왔다.
구조적 과잉생산과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 수입으로 각국이 미국의 무역에 부담을 준다는 것이 조사 개시의 근거다. 무역법 301조는 외국 정부의 부당하거나 차별적인 관행과 정책에 관세 부과 등으로 대응할 권한을 행정부에 부여한다.
과잉생산에는 16개, 강제노동에는 60개 경제주체가 지목됐고 한국은 두 가지 다 대상이 됐다. 강제노동의 경우 10∼12.5%의 관세 부과 계획이 지난달 초 발표됐고 관련 공청회까지 진행돼 확정 발표만 남은 상태다.
수명 다 된 10% 글로벌관세…트럼프 '301조 관세' 부과 임박
- 무역법 122조 관세 24일 만료…'301조 강제노동' 관세 이르면 금주 확정 관측
- 트럼프, 캐나다에 50% 추가 관세 예고…FT "美, 새 관세 카드 마련해둔 상태"
- 한미 '15% 합의' 유지 최대 관건…15% 넘어가면 무역합의 위반 지적 불가피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206977?sid=104
CATL은 현재 단순 셀 공급업체에서 BESS 통합 시스템 업체로 전환. AI 데이터센터가 BESS의 핵심 수요처로 부상하면서, 1) 프로젝트 규모가 확대되었고, 2) 수익성이 배터리 셀 공급 대비 높기 때문. BESS 통합 시스템이란 배터리 셀뿐 아니라 PCS, EMS, 원격 모니터 등을 통합한 솔루션. 현재 CATL은 글로벌 BESS 배터리 셀 시장에서는 점유율 20%로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BESS 통합 시스템 시장에서는 점유율 6%로 5위에 그침.
◆ BESS 통합 시스템 출하량 확대, GPM 개선 예상
2025년 CATL의 BESS 통합 시스템 출하량은 전체 ESS 출하량의 약 1/3을 차지, 향후 이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배터리 셀은 BESS 구축 비용의 약 30~5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기 때문에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CATL은 배터리 셀 원가 측면에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음. 다만, PCS와 EMS는 외부 파트너와 협력 비중이 높기 때문에 ESS 마진율은 양광전력(36%) 대비 낮은 27%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CATL의 BESS 통합 시스템 출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ESS GPM은 중장기적으로 30%까지 개선될 수 있을 것
◆ 수급 영향으로 최근 주가 조정, 글로벌 Peer 대비 저평가 상태
ESS 시장 역시 EV 배터리 시장과 유사하게 상위 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음. CATL은 EV 배터리 시장에서 확보한 약 40% 수준의 점유율을 ESS 시장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 것. 미국의 관세, IRA 세액공제 제한, FEOC 규제 강화 등은 미국 ESS 시장 확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BESS 통합 시스템 사업 확대와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승이 중장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 최근 주가는 CXMT 상장을 앞둔 투자심리 위축과 유동성 분산에 따른 수급 영향으로 조정. 현재 CATL A주는 12MF P/E 18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글로벌 Peer 평균(29배)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