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 수입업계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6억 달러의 통관 보증금(Customs Bond) 부족 사태에 직면
» 통관 보증금 부족 상황은 수입업자의 관세 및 세금 납부 의무액이 현재 설정된 보증 한도를 초과할 때 발생. 특히 2026 회계연도 들어 1월 관세 수입이 30억 달러로 급증하고, 연간 누적액이 전년대비 304% 증가한 1,240억 달러에 달하면서 기업들의 보증금 요구액도 함께 급격하게 증가
» 특정 품목의 관세율이 10~25% 이상 상향되면서 수입업자가 부담해야 할 보증금 규모는 최소 5만 달러에서 많게는 4억 5,000만 달러까지 상향. 일반적으로 보증 한도의 1%를 보험료로 지불하는 구조 속에서, 한 대형 자동차 제조사는 보증금 소요액이 550%나 급증하며 심각한 금융 부담이 발생
» 보증금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화물이 세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항구에 묶이게 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보증 발행에 최소 10일이 소요되어 물류 지연과 추가 비용 발생이 불가피
» 현재 업계의 관심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기반 관세의 적법성을 다루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집중. 판결 결과에 따라 관세 환급은 물론, 보험사에 예치한 보증금 및 담보금의 회수 여부가 결정될 예정
» 현재 2월 20일이 판결문 발표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