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공격으로 카타르 LNG 17% 손실. 최대 5년 공급 차질 및 글로벌 에너지 리스크 확대
» 이란의 공격으로 카타르의 LNG 수출 능력의 약 17%가 손실되었으며, 이에 따라 연간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매출 감소가 발생하고 유럽과 아시아로 향하는 LNG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
»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QatarEnergy의 CEO 사드 알카비는 이번 공격으로 전체 14개 LNG 트레인 중 2개와, 2개의 GTL(가스-액체 전환) 설비 중 1개가 손상되었다고 발표. 이로 인해 연간 약 1,280만 톤 규모의 LNG 생산이 향후 3~5년 동안 중단될 것으로 예상
» 알카비 CEO는 특히 이번 공격이 라마단 기간 중 같은 이슬람 국가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고 언급
» 이번 사태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가스 인프라를 공격한 이후, 이란이 걸프 지역의 석유 및 가스 시설을 겨냥해 보복 공격을 단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
» 카타르는 손상된 설비의 영향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한국, 중국 등으로 향하는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대 5년간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 기존에도 단기적인 불가항력 선언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장기 계약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 또한 미국 에너지 기업 Exxon Mobil은 해당 LNG 설비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S4 트레인 지분 34%, S6 트레인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 이번 충격은 LNG에 국한되지 않은 상황. 카타르의 콘덴세이트 수출은 약 24%, LPG는 13%, 헬륨은 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프타와 황 역시 각각 약 6% 수준의 생산 감소가 전망
» 손상된 설비의 건설 비용은 약 260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되며, 카타르는 앞서 라스 라판 생산 허브에 대한 공격 이후 전체 LNG 생산에 대해 이미 불가항력을 선언
» 마지막으로, 생산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사적 충돌이 선행적으로 중단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