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Morgan, 데이터 센터 인프라 최대 대출 기관 부상
» 2025년 들어 JP Morgan이 데이터 센터 인프라 분야에서 가장 큰 대출 기관으로 자리 잡았으며, 프로젝트 단위 부채에 대한 노출 규모가 약 60억 달러에 육박
» 이는 AI 붐으로 인해 급증하는 데이터 센터 건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
» 지난 8월, Vantage Data Centers가 텍사스에 건설하는 250억 달러 규모의 캠퍼스 프로젝트에 대해 JP모건이 MUFG와 함께 22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주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
» Oracle이 AI 관련 데이터 센터 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한 380억 달러 규모의 대출 및 채권 발행 거래에서도 JP Morgan이 주요 주관사로 참여하여 시장 내 입지를 강화
» JP Morgan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 및 AI 인프라에 5조 달러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되나,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1.4조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 공백이 발생할 수 있어 사모 신용(Private Credit) 및 정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