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10/27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화수분전략] 2026년 전망(2): 주도업종과 주도주는 누구일까
▶자료: https://lrl.kr/dEE1X
*강세장의 특징 중 하나는 주도업종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 주도업종 변화는 예상치 못한 시스템 위기 발생, 지수 급락 이후 새로운 상승 사이클이 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
*90년대 Tech 섹터 주도→Tech 버블 붕괴→00년대 투자 섹터 주도→글로벌 금융위기→10년대 소비재 섹터 주도→국제 유가 급락, 중국 경기 둔화, 연준 긴축→20년대 Tech 섹터 주도
*강세장을 만든 주도업종은 그 시대의 이익 증가 견인. ①주도주의 탄생은 높은 투자 증가율을 기반으로 매출이 성장할 때, ②성장은 영업이익률 상승 및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때, ③소멸은 영업이익률이 하락 전환할 때
*26년 S&P500지수 내 비중 확대 업종으로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미디어, 기술/하드웨어, 다각화금융, 제약/바이오
*코스피는 위의 S&P500지수 내 비중 확대 업종과의 매출, 영업이익률 연관성이 높고, 코스피 내 순이익 비중과 시총 비중 변화를 적용 시 반도체, 조선, 기계, 2차전지, 에너지, 건강관리, 방산, IT하드웨어 비중 확대 업종
*코스피 리레이팅에 대한 기대 유효. 미국 증시는 시총 1등 기업이 바뀌면서 지수 리레이팅. 90년대 시총 1위 GE에서 마이크로소프트, 00년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엑슨모빌, 10년대 엑슨모빌에서 애플, 25년 애플에서 엔비디아로 변함
*이익 규모가 큰(기대가 있는) 기업이 시총 1위가 될 수 있다는 기대 있을 때 지수 리레이팅. 현재 SK하이닉스의 시총 삼성전자 대비 54%. 이전 POSCO의 삼성전자 대비 시총 비율 고점 62%, 현대차와 기아(합산) 비율 고점 64%
*26년 주도주 컨셉 첫번째, 풍부한 현금을 통해 투자 할 수 있고, 투자로 매출이 증가하고 투자 수익성이 높은 기업: S&P500 내 마이크로소프트, AMD, 캐터필라, GE버노바, 뉴몬트, 인튜이티브서지컬, 테슬라 등. 코스피 내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셀트리온, 삼성에스디에스, 두산밥켓, LG이노텍 등
*두번째, 높은 가격전가력을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 영업이익률 상승 시 이익 증가 폭이 큰 기업: S&P500 내 엔비디아, 알파벳, 애브비, GE, 필립모리스, RTX, 우버. 코스피 내 SK하이닉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현대로템, HD현대일렉트릭, 한국항공우주 등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